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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차례상 구입비용, 1주 전보다 1.0% 하락

2013-02-07 | 6342

□ aT(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, 사장 김재수)가 설명절을 3일 앞두고 차례상 준비를 위한 최종 구입비용 및 가격추이 분석정보를 발표했다.
□ aT가 총 3회(1.23, 1.30, 2.6)에 걸쳐 전국 17개 지역 37개소(전통시장 12개소, 대형유통업체 25개소)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1주전(1.30)에 비해 전통시장은 20만8천원으로 0.5%, 대형유통업체는 29만9천원으로 1.0%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.
□ 품목별로는 비축물량이 지속적으로 방출된 동태, 북어 등 수산물과 사육마리수 증가로 공급여력이 충분한 쇠고기, 제주산 월동무 출하가 꾸준한 무 가격은 하락했고, 생산량이 감소된 배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.
□ aT 관계자는 구매처별 구입비용과 관련하여 “전통시장은 쇠고기·나물류, 대형유통업체는 무·동태 등의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”면서 “품목별 가격을 비교해 구매하면, 설 차례상 구입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밝혔다.
□ 또한,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선물세트 7품목의 가격은 지난 주 대비 1.9% 하락했으며, 특히, 평년에 비해 생산량이 많은 곶감·굴비의 내림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.
□ 그동안 제공된 aT의 설 차례상 및 선물세트 비용 등 가격정보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(www.kamis.co.kr)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.
첨부파일
[보도자료]aT_차례상 비용_0207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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