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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"추석 차례상 구입비용" 지난해와 비슷

2013-08-29 | 5454

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, 사장 김재수)는 추석명절을 3주정도 앞두고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․발표했다.
□ 8월 28일 현재, aT가 전국 17개 지역 39개소(전통시장 14개, 대형유통업체 25개)를 대상으로 2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, 전통시장 18만5,215원, 대형유통업체 26만2,941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.
□ 품목별로는 도축물량 증가로 공급여력이 충분한 쇠고기, 양식시설 면적증가 및 적합한 수온유지로 생산량이 늘어난 다시마, 전년산 재고물량이 많은 대추는 하락하였고, 배추․무․시금치는 폭염 등으로 출하물량이 감소하여 전년대비 상승되었다.
□ aT 관계자는 “기상여건이 점차 좋아짐에 따라 작황이 호전되고 있는 채소류와 생산량 증가가 전망되고 있는 과일류(사과․배)의 본격출하 영향으로 물량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어 태풍 등 기상이변이 없는 한 앞으로 가격추세는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”으로 전망했다.
□ aT는 앞으로 9월 5일(목), 12일(목)에 차례상 및 선물세트 가격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, 관련 보도자료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(www.kamis.co.kr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첨부파일
[보도자료] aT_추석차례상 비용_0828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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