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수기정보
추석 성수품 품목별 구매적기 분석 및 차례상(2차)・선물세트 구입비용 조사결과
2013-09-05 | 6402
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, 사장 김재수)는 추석명절을 2주정도 앞두고 성수품 구매적기, 구입비용, 선물세트 가격을 조사․발표했다.
□ aT에서 최근 10년간의 가격추이와 작황 등을 종합 분석하여 발표한 성수품(10개품목) 구매적기에 따르면,
ㅇ 농산물의 경우 사과・배는 추석 6~8일전, 배추・무는 2~4일전, 시금치는 4~6일전이 구매적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,
* 사과・배 : 6~8일전이 선물용(10~14일전)과 제수용(2~5일전) 구매가 적은 시기
* 배추・무 : 도매시장 휴장에 대비 추석 2~4일전 출하량 증가로 가격 저렴 예상
* 시금치 : 작황이 회복되고 있어 늦게 구매하는 것이 유리
ㅇ 쇠고기・돼지고기는 선물용과 제수용 구매가 집중되는 시기를 회피하여 추석 4~6일전에 사는 것이 유리하고,
ㅇ 명태는 추석이 가까울수록 가격이 오르는 추세를 감안하여 추석 5~7일전에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예측했다.
□ 아울러,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 18만5천원, 대형유통업체 26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각각 0.3%, 1.2% 감소하였고, 작년 추석 2주전(9.19일) 대비 전통시장 0.3%・ 대형유통업체 0.9% 각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.
ㅇ aT 관계자는 “최근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출하물량이 증가한 채소류(배추)와 과일류(사과·배)의 가격이 내렸기 때문이며,
ㅇ 올해는 추석이 예년보다 5일정도 빠르나, 8월 하순 적절한 우천과 일조량 증가로 생육이 호전됨에 따라 향후 태풍 등 기상이변이 없는 한 물량공급이 순조로워 대부분의 추석 성수품 가격이 안정적일 것”으로 전망했다.
□ 마지막으로, 25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중인 선물세트(7품목) 가격조사 결과,
ㅇ 생육이 양호하여 공급물량이 증가한 사과는 4만6천원(5kg), 배는 5만8천원(7.5kg)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8%, 1.7% 하락했고
ㅇ 참조기 어획량이 감소한 굴비는 10만8천(10마리, 1.2kg)으로 13.7% 상승했다.
□ aT는 향후 9월 12일(목) 1차례 더 추석 차례상 비용과 선물세트 가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, 관련 보도자료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(www.kamis.co.kr)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.
※ 붙임 : 1. 추석 성수품 구매적기 (10품목)
2.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 (지난주 대비)
3. 추석 선물세트 품목별 가격 (7품목)
- 첨부파일
- [보도자료]_aT_추석차례상(2차)_20130904.pdf
- 다음글
-
추석 성수품 지난주 대비 하락세
- 이전글
-
올해 "추석 차례상 구입비용" 지난해와 비슷