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수기정보
김장비용 소폭 상승
2013-12-05 | 6315
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, 사장 김재수)가 전국 17개 지역 39개소(전통시장 14개, 대형유통업체 25개)를 대상으로 김장성수품 13개 품목의 구입비용(4인 가족 기준)을 조사·분석 발표했다.
□ 이번(12월4일) 조사결과는 지난주(11월27일)보다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모두 소폭 상승하여 각각 19만2천원, 20만1천원 선으로 조사됐다.
○ aT가 4차례(11.6, 11.20, 11.27, 12.4)에 걸쳐 조사한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17만4천원~19만2천원선, 대형유통업체 19만4천원~21만7천원선이었으며,
○ 전년(‘12.12.6. 전통시장 21만원, 대형유통업체 24만 6천원)보다는 각각 8.5%, 18.1%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.
□ aT 관계자는 “채소류(배추·무·대파 등)의 경우 출하지역 교체시기 및 지난주 한파 등 일기불순의 영향으로 공급물량이 감소되자 구입비용이 다소 증가하였다”고 분석했으며, 특히 대형유통업체의 경우 김장재료 할인행사가 대부분 종료됨에 따라 상승폭(3.6%)이 컸다고 밝혔다.
□ 그동안 제공된 aT 김장재료 구입비용 정보는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(www.kamis.co.kr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- 첨부파일
- 김장비용(4차-131204)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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