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T KAMIS

성수기정보

SNS
닫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
home

추석 성수품 구입비용 하향 안정세

2014-08-28 | 9853
- 최종 구입비용 발표, 과일류(사과·배) 햇품 출하물량 증가 -
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, 사장 김재수)는 추석 명절을 2주 가량 앞두고 주요 성수품 구입 비용과 선물세트 가격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.
□ aT가 총 3회(8.13, 8.20, 8.27)에 걸쳐 전국 17개 지역 41개소(전통시장 16개, 대형유통업체 25개)를 대상으로 4인 가족 기준 26개 품목의 성수품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, 전통시장 19만3천원~18만7천원, 대형유통업체 27만4천원~26만9천원으로 나타났다. ◦ 처음 조사한 2주전(8.13)과 비교하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각각 3.5%, 1.9% 하락한 것으로서, ◦ 채소류와 축·수산물의 가격 변동폭은 크지 않았으나, 그동안 햇품 출하가 많지 않았던 배와 사과의 거래량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하락폭이 커졌다.
□ 또한, 25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중인 선물세트(7품목)의 가격조사 결과, ◦ 조기수확으로 햇품 출하량이 증가한 배는 4만6천원(7.5kg)으로 전년대비 16.4% 하락하였으나, 아직 물량이 충분하지 않은 사과는 4만8천원(5kg)으로 전년대비 6.7% 상승하였으며, ◦ 전년대비 사육두수가 감소한 쇠고기(한우갈비, 3kg)는 1.1%, 상반기 수확량이 감소한 표고버섯(흑화고, 420g)은 8.7%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. 반면 굴비(1.2kg)는 재고량이 충분하나 소비 감소에 따라 전년대비 4.7% 하락하였다.
□ aT 관계자는 “그동안 제공된 추석 성수품 가격 및 선물세트 비용 등 가격정보는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(www.kamis.co.kr)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,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‘2014 대한민국식품대전’에서 이번에 발표된 가격정보보다 다소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으니 차례상 준비시 참고하시면 알뜰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첨부파일
[보도자료_3차_]_aT_추석차례상(140828).pdf
다음글
“올해 김장 비용 전년대비 0.3% 하락”
이전글
추석 성수품 구입비용 전주대비 1.1% 하락