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T KAMIS

성수기정보

SNS
닫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
home

“김장 비용 2주 연속 소폭 상승”

2014-12-02 | 9964
- 일기불순에 따른 쪽파, 미나리 등의 출하물량 감소가 주요 원인 -
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, 사장 김재수)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마지막으로 11월 27일 현재 김장재료 구입비용(4인 가족 기준)을 조사·발표했다.
□ aT가 전국 1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김장관련 13개 품목의 이번주 가격을 조사한 결과, 17만5천원 선으로 지난주(17만3원)에 이어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. ○ 김장재료 구입비용이 상승한 주요원인은 쪽파, 미나리 등으로,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수요는 증가하였으나 잦은 우천에 따른 일기불순으로 공급물량이 부족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하였다.
□ 또한, 11월 26일자 김치지수도 82.2(192,787원)로 지난주(11.19일/81.2/190,635원) 대비 1.0 상승했다. ○ 2014년 기준지수는 ‘09∼’13년까지의 평년가격(234,636원)을 100으로 설정
□ 반면, aT가 4차례(11.5, 11.12, 11.19, 11.26)에 걸쳐 조사한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17만원~17만5천원선, 대형유통업체 19만1천원~21만4천원선으로, ○ 지난해(전통시장 17만4천원~19만원, 대형유통업체 19만4천원~21만6천원선)보다는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.
□ aT 관계자는 “국내 김치시장 트렌드는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. 김치업계에 따르면 금년 가정생산 대 상품김치의 물량비중은 57:43으로 김장비율이 높지만 금액으로는 이미 작년에 상품김치 시장규모가 가정김치 규모를 앞섰다. 또한, 절임배추 시장규모도 822억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고 최근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”라고 말하였다.
□ 그동안 제공한 김장재료 구입비용 정보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(www.kamis.co.kr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첨부파일
141127_[보도자료_4차_수정]_aT_김장비용.pdf
다음글
“올해 설 차례상 비용, 20만8천원선”
이전글
“김장 비용 17만3천원대로 전주대비 다소 상승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