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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설 차례상 비용, 지난 주 대비 소폭 상승”

2015-01-29 | 9926
- aT, 전국 전통시장 조사기준 20만원선 -
□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사장 김재수)는 설 명절을 3주 정도 앞두고, 설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·발표했다.
□ 1월 28일 현재, aT가 전국 17개 지역, 41개소(전통시장 16개소, 대형유통업체 25개소)를 대상으로 4인가족 기준 26개 품목의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, 전통시장 20만 9천원, 대형유통업체 30만 9천원으로 지난 주 대비 각각 0.4.%, 2.9%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.
□ 품목별로는 과일류와 수산물 일부 품목가격이 상승한 반면, 쇠고기·배추·무 가격은 전주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.
□ aT 관계자는 “쇠고기는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나, 살처분 규모가 적어 현재 공급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, 사과·배는 설 선물 포장 작업으로 일시적으로 반입량이 다소 줄어 전주대비 소폭 상승하였지만, 작년 가을 풍작의 영향으로 산지 저장량이 많고, 2월 초부터는 출하량이 늘어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”으로 전망했다.
□ 또한, “정부에서 성수품 구매가 집중되는 다음 주부터 약 2주간(2.1~2.17) 사과, 배, 쇠고기 등 10대 성수품 공급을 평시대비 1.5배이상 확대 공급할 예정에 있어 향후 성수품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밝혔다. * 1일 공급계획 : (평시) 4,806톤 → (기간중) 7,210(150%)
□ aT는 앞으로 2회(2.6, 2.12)에 걸쳐 설 차례상 구입비용, 선물세트 가격 및 구매적기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, 관련 보도자료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(www.kamis.co.kr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첨부파일
[보도자료]_aT_설차례상_비용_0128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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