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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설 차례상 비용, 지난 주와 비슷”

2015-02-10 | 9654
- aT, 전국 전통시장 조사기준 21만원선 -
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, 사장 김재수)는 설 명절을 2주 정도 앞두고 설 성수품 차례상 비용, 선물세트 가격을 조사․발표하였다.
□ 2월 4일 기준, aT가 전국 17개 지역, 41개소(전통시장 16개소, 대형유통업체 25개소)를 대상으로 4인가족 기준 26개 품목의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, 전통시장 21만원, 대형유통업체 31만원으로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. ◦ aT 관계자는 “배추는 재배면적 증가와 생육호조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, 밤은 저장물량이 집중 출하되어 지난주에 이어 가격이 하락했고, ◦ 사과·배는 평년보다 생산량은 증가하였으나, 대과중심의 선물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“고 말했다.
□ 한편, 25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중인 선물세트(7품목) 가격 조사결과, ◦ 생육기 일조량 증가 등으로 공급물량이 증가한 배는 4만9천원(7.5kg)으로 전년 대비 5.8%, 사과는 생산량은 감소하였으나 선물용 대과는 증가하여 전년대비 1.9% 하락하였다. ◦ 어획량이 감소한 굴비 선물세트(1.2kg)는 21.4% 상승한 13만6천원, 쇠고기(한우갈비 3.0kg)는 사육두수가 줄어 7.4%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.
□ aT는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(www.kamis.co.kr)를 통해 2.12일(목) 한차례 더 설 차례상 구입비용, 선물세트 가격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.
첨부파일
★[보도자료]_aT_설차례상_비용_0204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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