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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설 차례상 구입비용 하락세”
2015-02-12 | 9890
- aT 최종 구입비용 발표, 전통시장 기준 전주 대비 1.1% 하락 -
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, 사장 김재수)는 설 명절을 1주 가량 앞두고 설 차례상 차림비용과 선물세트 가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.
□ aT가 총 4회(1.21, 1.28, 2.4, 2.11)에 걸쳐 17개 지역 41개소(전통시장 16, 대형유통업체 25)를 대상으로 조사한 4인기준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 20만7천원 ~ 20만9천원, 대형유통업체 30만1천원 ~ 30만9천원으로 나타났다.
◦ 1주전과 비교하면, 전통시장은 1.1%, 대형유통업체는 1.2% 하락하여 각각 20만7천원, 30만5천원으로 조사됐다.
◦ 이는 생산량이 증가한 과일류(배·대추)와 공급물량이 증가된 축산물(쇠고기) 가격이 내렸기 때문이다.
□ 또한,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선물세트 7품목의 가격은 선물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굴비와 잣을 제외한 5개 품목이 지난 주 대비 하락했으며, 특히 사과·배·쇠고기의 내림 폭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.
□ 그동안 제공된 aT의 설 차례상 및 선물세트 비용 등 가격정보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(www.kamis.co.kr)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.
- 첨부파일
- [15년_설_4차]_aT_설차례상_비용_150210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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