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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장비용 안정․하향세” - 김장용 수요증가에도 공급 원활로 안정세 유지 -
2015-11-19 | 9384
“김장비용 안정․하향세”
- 김장용 수요증가에도 공급 원활로 안정세 유지 -
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, 사장 김재수)는 정부 3.0 고객 맞춤 정보제공을 위해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지난주에 이어 11월 18일 현재 김장재료 구입비용(4인 가족, 배추 20포기 기준)을 조사·발표했다.
□ aT가 전국 17개 지역 41개소(전통시장 16개소, 대형유통업체 25개소)를 대상으로 김장관련 13개 품목의 소비자 가격을 조사한 결과,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
◦ 전체 평균가격은 21만원으로 지난주와 동일한 가운데 김장 주재료인 배추는 대형유통업체의 가격할인행사가 본격화되면서 20포기 기준 4만원으로 지난주(4만 3천원) 대비 약 6.1%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.
□ 한편, aT가 발표하는 김치지수로 금년 김장비용을 살펴보면, 11월 18일 기준 89.6을 기록하여, 기준지수(평년가격) 대비 10.4p 하락한 수준이다.
◦ 김치지수는 4인 가족이 김치를 담그기 위해 재료(13개 품목)를 전통시장이나 대형유통업체에서 구입하는 비용을 지수화한 것으로, 2015년 기준지수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평년가격(234,636원)을 100으로 설정
□ aT 관계자는 “노지 채소류는 향후 일기회복과 함께 하향안정세로 전환될 것”으로 전망하였으며, “김장채소에 대한 적극적 소비촉진 대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특판행사가 열리고 있어,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김장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□ aT는 11월 26일에 김장재료 구입비용 정보를 한차례 더 제공할 예정이며, 관련 내용은 aT의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(www.kamis.co.kr)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.
- 첨부파일
- 2015.11.19 김장비용 2차 보도자료-최종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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