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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장비용 안정세 유지” - 배추, 무, 고춧가루 등 주요 김치재료 가격 안정 -
2015-11-26 | 10356
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, 사장 김재수)는 김장철을 맞아 정부 3.0 고객맞춤형 정보제공의 일환으로 지난주에 이어 11월 25일 현재 김장재료 구입비용(4인 가족, 배추 20포기 기준)을 조사·발표했다.
□ aT가 전국 17개 지역 41개소(전통시장 16개소, 대형유통업체 25개소)를 대상으로 김장재료 13개 품목의 소비자 가격을 조사한 결과, 21만 5천원으로 지난 2차례 조사 결과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.
◦ 품목별로 살펴보면, 대파, 미나리·굴 등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, 대형유통업체의 배추 가격 할인행사 등으로 그 밖의 품목은 안정세가 유지되었다.
□ aT 박연호 유통정보부장은“가을장마에 올겨울 첫눈까지 겹치면서 반입량이 부족한 일부 채소류의 일시적인 반등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, 주요 김장채소 및 양념류의 생산·비축량이 충분해 안정세를 유지할 것”이라고 전망했다.
□ 한편, aT가 3차례(11,11, 11.18, 11.25)에 걸쳐 조사한 금년 김장비용은 21만 원에서 21만 5천 원 선으로 나타났으며, aT가 발표하는 김치지수로 금년 김장비용을 살펴보면, 11월 25일 기준 91.7을 기록하여, 기준지수(평년가격) 대비 8.3p 하락한 수준이다.
◦ 김치지수는 4인 가족이 김치를 담그기 위해 재료(13개 품목)를 전통시장이나 대형유통업체에서 구입하는 비용을 지수화한 것으로, 2015년 기준지수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평년가격(234,636원)을 100으로 설정
□ aT가 그동안 제공한 김장재료 구입비용 관련 정보는 aT의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(www.kamis.co.kr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- 첨부파일
- 151126(보도자료)_김장비용_3차_보도자료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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