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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6 김장5차] “김장비용 안정세 지속”

2016-12-08 | 4496
- 수급안정물량 도매시장·소비지 등에 집중 공급-
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, 사장 여인홍)는 김장시기가 중부지방에서 점차 남부지방으로 이동됨에 따라 지난주에 이어 12월 7일 현재 김장재료 구입비용(4인 가족, 배추 20포기 기준)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.
□ aT가 전국 19개지역 전통시장 18개와 대형유통업체 27개소를 대상으로 김장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, 12월 7일 현재 전통시장은 25만 5천원, 대형유통업체는 26만 6천원으로 지난주 대비 각각 1.6% 동일하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.
□ 품목별 가격 추이를 보면, 남부지방의 김장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김장재료 수요는 크게 증가하였으나, 배추, 무 등 정부비축물량 6,500톤이 추가로 공급되면서 가격은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. ○ 특히, 김장 부재료인 쪽파와 미나리는 출하지역이 중부에서 남부지방까지 확대되어 공급물량 증가로 각각 3.6%, 3.5% 내림세를 보인 반면, 올해 폭염에 따른 남해안의 수온 상승으로 원재료인 멸치 어획량 감소로 인해 멸치액젓은 3.0% 오름세를 나타냈다.
□ aT 김동열 유통이사는“김장 성수기가 시작되는 전라·경상권 지역을 중심으로 수급안정물량 6,500톤을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소비지에 계속 공급할 계획이며, 또한 직거래장터를 통해 김장재료, 젓갈 등을 시중가격 대비 10~30%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시면 알뜰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□ 한편, aT가 그동안 제공한 김장재료 구입비용 관련 정보는 aT의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(www.kamis.or.kr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첨부파일
161208(보도자료) ”김장비용 안정세 지속”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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